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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시선] '정치보복 수사' 공방…"민주당 때는 안 했나" 外

2022-06-17 28

[1번지시선] '정치보복 수사' 공방…"민주당 때는 안 했나" 外

▶ '정치보복 수사' 공방…"민주당 때는 안 했나"

'1번지 시선'.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 앞에 선 모습입니다.

새 정부가 정치보복 수사에 나섰다는 민주당 측 주장에 윤 대통령은 "정상적 사법시스템을 정치 논쟁화 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형사사건 수사는 과거 일을 수사하는 게 당연하다"며, "민주당 정부 때는 수사를 안했느냐"고 지적했는데요.

국민의힘도 법과 원칙에 따른 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전임 정부 인사 수사를 둘러싼 여야 공방이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유족 진상규명 촉구

두 번째 사진볼까요?

2020년 9월 서해에서 실종된 뒤 북한군 총격에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유족의 기자회견 장면입니다.

해양경찰청과 국방부가 사건 발생 1년 9개월 만인 어제, '월북'으로 단정한 과거 수사 결과를 뒤집었습니다.

"월북 의도를 발견하지 못했다"면서 사과했는데요.

이에 유족 측은 사건 당시 기록들을 공개하고, "진실이 무엇인지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더불어 당시 관련 책임자들을 고발하겠다는 강경한 입장도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 코로나19 확진자 '7일 격리 의무' 4주 연장

마지막 사진보시죠.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의 현행 7일 격리 의무를 4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한덕수 총리는 "격리 의무를 완화하면 재확산 시기를 앞당기고 피해 규모도 확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앞으로 4주 단위로 상황을 재평가해 방역지표가 기준을 충족하면 격리의무 조정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 시선'이었습니다.

#정치보복 #진상규명 #월북 #코로나19 #7일_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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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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